고성교육도서관은 4월 12일부터 20일까지 지역주민의 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위해 도서관 주간 행사를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올해 제60회를 맞이하는 도서관 주간은 도서관의 가치와 필요성을 알리고 지역주민의 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한국도서관협회에서 주최하는 전국 단위의 행사이다.

이번 도서관 주간 행사에는 △스토리텔링 샌드아트 공연 △퀴즈와 함께하는 온라인 원화전시 △도서관 삼행시 짓기 △나만의 도자기 연필꽂이 만들기 체험 △자료대출회원에게 작은 화분을 나누어주는 ‘봄이 움트는 도서관’ △추천 도서 목록 제공 ‘사서가 권하는 책’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장지연 관장은 “지역주민들이 우리 도서관에서 준비한 풍성한 도서관 주간 행사를 즐기면서 책과 한층 더 가까워지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일정과 내용은 고성교육도서관 제1자료실에 전화 문의하거나 고성교육도서관 누리집 공지 사항을 통해 알 수 있다.

[신아일보] 조덕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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