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는 지난 25일 ‘2024년 제천시 공직자 친절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직원의 친절도 향상을 위해 전직원을 대상으로 2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1차와 2차로 나눠 진행됐다.

특히 3년 이내 저연차 직원 및 대민업무담당 직원들이 많이 참석했으며, 교육은 공무원으로서 갖추어야 할 민원응대의 마음가짐과 공직자의 자세와 관련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강사로 나선 조은영 가치컴퍼니 대표는 2024년 친절서비스 트렌드는 고객의 시간과 감정이 중요한 시대로서, 신뢰를 바탕으로 한 효과적인 민원대응방법과 민원인의 감정을 이해하는 원활한 소통방식으로의 변화를 강조했다.

제천시 관계자는 “친절은 시민행복을 증진시키는 공직자로서의 기본 소양으로 친절교육을 통해 시민이 공감하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시민이 만족하는 선진행정을 구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신아일보] 제천/이재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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