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자 프랜차이즈 반올림피자는 가맹점주와 상생을 위해 카카오톡 선물하기 등 ‘e쿠폰’ 수수료의 30%를 본사 지원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반올림피자의 e쿠폰 수수료 지원은 지난 2월부터 시작됐다. 이에 따라 카카오톡 선물하기 e쿠폰 가맹점 수수료는 기존 11%에서 7.7%, 카카오톡 선물하기 외 e쿠폰은 기존 9%에서 6.3%로 각각 낮아졌다.
반올림피자는 가맹점주 수익성 개선 및 본사와 가맹점 간 상생 정책의 일환으로 e쿠폰 수수료 지원책을 마련했다고 강조했다.
e쿠폰 정산주기도 기존 월 1회에서 월 2회로 확대해 가맹점주 운영 편의성을 돕고 있다.
반올림피자 관계자는 “e쿠폰 수수료 지원은 가맹점주의 플랫폼 수수료 부담을 줄이는 동시에 점포 자금 운영에 있어 편의성을 높이고자 추진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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