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재)영월문화관광재단 문화도시센터는 2024년 문화도시 조성사업 영월 시민기록단 양성과정 기초반 1회차를 진행했다.

이 과정은 영월의 문화 자산을 발굴하고 기록하는 시민 기록자를 양성하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기초반 4회차, 심화반 8회차로 구성되어 있다.

1회차 강의는 로컬 아카이브의 가치와 아카이브의 기본 개념에 대한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12명의 교육생이 참석했다. 이론 수업을 수료하면 7월부터 마차리 영월광업소 탄광 아카이브 프로젝트 실습 과정을 밟게 된다.

김경희 영월문화관광재단 문화도시센터장은 "지역 문화 자산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영월 시민기록단의 활약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신아일보] 백남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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