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청소년재단, 지역 청소년 위한 ICT(핸드폰) 지원사업 성료
아산시청소년재단, 지역 청소년 위한 ICT(핸드폰) 지원사업 성료
  • 임덕철 기자
  • 승인 2024.03.25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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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협약 통한 단말기 및 요금 청소년 200여명 지원
(사진=아산시청소년재단)
(사진=아산시청소년재단)

(재)아산시청소년재단은 EV DREAM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ICT(핸드폰) 지원사업을 278명 지원하며 완료했다고 밝혔다. 

ICT지원사업은 2021년부터 4년째 진행되고 있는 사회공헌사업으로서, 아산시 관내 만12세 이하 청소년을 대상으로 휴대전화 단말기 및 기본요금을 1년간 지원하는 사업이다. 

아산시청소년재단은 당초 200명 지원 예정이었으나, 입학 및 학기초와 맞물린 많은 학부모와 청소년들의 관심과 호응속에, 협약기관인 EV DREAM와 협의를 통해 추가로 78명을 더 선정하여 총 278명을 지원하면서, 아산시 청소년들을 위한 우수 지원 사례로 자리매김 했다.

ICT지원사업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자녀가 지원받은 핸드폰을 통해 온라인 교육 콘텐츠를 잘 활용할 수 있을 것 같아 매우 기쁘다”며 소감을 말했다.

재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아산시 관내 청소년들이 정보 활동 수준의 격차를 해소하고 온라인 교육 활동에 접근성을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 발굴 등을 통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신아일보] 아산/임덕철 기자

kdc9490@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