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동두천문화원 예절원은 지난 21일 회원들과 미2사단 미군 장병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문화의 날을 맞아 ‘다도 및 다식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동두천문화원 예절원은 상호 이해하고 서로의 문화를 체험함으로써 한미 간 우호를 증진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 자원봉사 문화를 만들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다도 및 다식 체험과 한복 입어보기 등의 프로그램에 참여한 미군들은 “너무 즐거운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를 위한 자원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했다.
문화원 예절원 회원들은 “낯선 곳에 와 있는 미군들에게 한국의 문화를 전할 수 있는 기회가 돼 뜻깊었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동두천/김명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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