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송암 축구경기장서··· 입장료 50% 할인 등 철원홍보
강원FC가 오는 31일 춘천 송암스포츠 축구경기장에서 FC서울과 일전을 펼치는 홈경기에 철원군민을 초청해 경기장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철원사과 등 철원 농특산품을 이벤트를 통해 제공하는 등 철원홍보를 진행한다.
25일 철원군에 따르면 이번 강원FC의 철원군민 초청경기는 철원군의 후원(스폰서십)의 일환으로 철원군민들은 입장권을 50% 할인가격으로 제공, 다양한 문화 경험과 활력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날 에스코트 키즈로 선발된 철원지역 어린이 44명은 강원FC 선수들과 동시에 경기장에 입장해 축구를 배우고 즐기는 아이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물할 예정이다.
권용길 군 기획감사실장은 “24년 시즌이 시작하면서 강원FC의 힘찬 도약과 함께 철원군 주민 초청행사가 마련되 기쁘게 생각한다”며 “철원의 특산품인 사과와 오대쌀 등 브랜드 인지도 향상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신아일보] 철원/최문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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