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의과학대, 철도특별사법경찰대와 관·학 협동 협약 체결
동의과학대, 철도특별사법경찰대와 관·학 협동 협약 체결
  • 조경환 기자
  • 승인 2024.03.25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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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용 폭발물 탐지 장비 소개, 마약 탐지견의 마약물 탐지 시범 등도 진행
[사진 설명] 지난 21일(목) 철도특별사법경찰대와 기념 촬영 모습[사진=동의과학대 제공]
지난 21일 철도특별사법경찰대와 기념 촬영 모습[사진=동의과학대 제공]

부산 동의과학대학교는 지난 21일 철도특별사법경찰대와 유기적 연대를 확립하고 기관 자원 및 지역인재개발 육성에 필요한 지식과 정보 교류를 위한 관·학 협동 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동의과학대 김영도 총장, 이화석 산학협력단장, 김경화 기획처장, 경찰 경호행정과 이병규 학과장, 박윤기 교수, 옥경숙 교수, 철도특별사법경찰대의 도정석 대장, 부산지방철도경찰대 우지훈 대장, 안홍찬 운영지원과장, 이동훈 수사과장 등이 참석했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관련학과(계열) 우수 학생의 현장실습 및 취업 지원 △전공 교육과정 공동 개발 및 교육 △산업체 위탁 교육에 따른 업무 협조 △상호 간 정보 및 연구자료 제공 △상호 보유시설 및 기자재 상호 이용 등이다.

특히, 이날 협약식에는 동의과학대 체육관에서 철도특별사법경찰대의 휴대용 폭발물 탐지 장비 소개, 마약 탐지견의 마약물 탐지 시범 등도 진행되었다.

김영도 총장은 “우수 인력양성을 위해 양 기관은 상호교류 확대는 물론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발굴에 끊임없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조경환 기자

hwan3632@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