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올해 1만2100명 일자리 만든다
관악구 올해 1만2100명 일자리 만든다
  • 김용만 기자
  • 승인 2024.03.25 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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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S밸리 조성, 공공일자리 서울 최대규모 제공 등 5대 핵심전략 19개 실천과제 추진

서울 관악구가 ‘2024년 일자리정책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미래, 혁신 일자리 창출과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일자리 창출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구는 올해 12,100명의 일자리 창출이 목표다.

이를 위해 구는 ▲관악S밸리 창업생태계 조성을 통한 일자리 창출 ▲취약계층 맞춤형 일자리 사업을 통한 민생안정 ▲지역산업 육성을 통한 경제 회복 ▲미래인재 청년의 자립, 정착지원 ▲일자리의 질적 향상 노력 등 5대 핵심전략 19개 실천과제를 추진한다.

구는 인력 채용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사업체와 구직자를 연계하고자 연중 구청 1층에서 ‘일자리센터’를 운영하고, 4월부터 서울대입구역과 신림역에서‘현장 취업상담실’운영, 10월에는 ‘온‧오프 취업박람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아울러 구는 ‘지역 산업 육성을 통한 경제회복’전략으로 지역경제를 활성화해 일자리를 창출하는 데에도 힘쓴다.

박준희 구청장은 “일자리가 최고의 복지다”라며, “앞으로도 경제구청장으로서 다양한 경제, 일자리 정책을 펴 주민이 행복하고 잘사는 관악 만들기에 아낌없는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지난해 개최한 관악구 온-오프 취업박람회 현장.(사진=관악구청)
지난해 개최한 관악구 온-오프 취업박람회 현장.(사진=관악구청)

[신아일보] 서울/김용만 기자

polk88@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