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재)홍천문화재단은 최근 홍천문화예술회관 대회의실에서 사업성과 공유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회의는 지난 2023년도에 진행한 각종 사업에 대한 사업성과 공유회를 갖고 사업부별 성과를 공유하며, 지역 문화발전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했다는 긍정적인 결실로 평가받았다.

이번 공유회에 신영재 군수, 박영록 군의회 의장.전명준 이사장을 비롯해 유관기관 관계자, 언론사들과 함께 한 해 동안 이룬 성과를 사업부별로 설명하고 공유하며 노고와감사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행정지원실의 2023년 업무성과와 문화예술부의 지역발전을 위한 문화예술 공연 및 문화교류, 축제운영부의 축제 관광문화 활성화에 대한 성과와 2024년 계획 등을 함께했다.

이어 (재)홍천문화재단.2023 사업성과 공유회 성황리에  협조와 노고에 협력하여준 남기범 (사)자연보호중앙연맹 홍천군지회장, 변우진 홍천군 관광문화과 문화예술팀장, 봉사단체 동그라미봉사회 등의 단체와 개인에게 감사장과 부상을 전달했다. 

전명준 이사장은 “2023년 성과공유회는 각 기관장 및 홍천 군민의 도움과 임직원분들의 수고로 좋은 결실을 거둔 것을 공유하고 감사하는 자리이며, 2024년에도 함께 더욱 화합하고 성장해 군민이 주인 되는 새로운 홍천을 위한 문화재단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조덕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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