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영월군은 지난 21일 장애인복지위원회를 개최하여 2024년 장애인복지 주요 사업을 보고하고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영월군 등록장애인은 전체 인구의 9%를 차지하고 있으며, 중증장애인과 1인 장애인 가구에 대한 관심과 사회적 배려가 필요한 시기로 판단되어 1인 가구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2023년에는 지적발달장애인 전수조사를 시행하여 장애인 직업재활시설을 운영하고 장애인 일자리를 창출하였으며, 장애인문화복지센터에서 욕구에 맞는 프로그램을 연계·운영하는 등 다양한 정책을 펼쳤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장애인복지위원회가 장애인복지 분야 정책 수립 및 복지 증진을 위해 더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신아일보] 백남철 기자
shina7637@naver.com
저작권자 © 신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