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일상 돌봄서비스 제공기관’ 모집
창녕군, ‘일상 돌봄서비스 제공기관’ 모집
  • 박재영 기자
  • 승인 2024.03.24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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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9일까지 ‘군청 행복나눔과’ 방문 신청
사진 창녕군청 전경
사진 창녕군청 전경

경남 창녕군은 돌봄이 필요한 청·중장년을 대상으로 ‘일상 돌봄서비스를 수행할 제공기관’을 오는 29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일상 돌봄서비스’는 질병과 부상, 고립 등으로 돌봄이 필요한 19∼64세 사이의 청·중장년에게 재가 돌봄·가사, 병원 동행 서비스, 심리지원 서비스를 제공해 일상생활에서 겪는 어려움을 해소하는 서비스이다.

소득에 따른 이용 제한을 두지는 않아 서비스가 필요한 사람은 누구나 이용할 수 있지만, 소득 수준에 따라 본인부담금이 차등 부과된다.

이번 서비스 제공기관 모집 분야는 “기본서비스인 재가 돌봄·가사 서비스, 특화 서비스인 병원 동행 서비스. 특화 서비스인 심리지원 서비스” 등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창녕군 소재 기관은 오는 29일까지 창녕군청 행복나눔과를 방문해 신청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제공기관 등록 후 “일상 돌봄서비스 이용자 모집은 추후 별도 안내할 예정이며, 서비스 신청은 주소지 읍‧면사무소” 등에서 하면 된다.

[신아일보] 박재영 기자

pjyoung0077@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