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물산-PSL인터내셔널, ‘밀양농산물 명품화 사업’ 업무협약
밀양물산-PSL인터내셔널, ‘밀양농산물 명품화 사업’ 업무협약
  • 박재영 기자
  • 승인 2024.03.24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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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물산(주), 밀양 농특산물 백화점 판로 확대를 통한 ‘명품화 사업’ 본격 추진
사진 밀양시(밀양시농업기술센터에서 업무협약 체결 후 단체 사진 촬영(왼쪽부터 김경란 6차산업과장, 신영상 농업기술센터소장, 배용호 밀양물산 대표이사, 박종훈 PSL대표이사, 롯데백화점 본사 바이어 황지원)
사진 밀양시(밀양시농업기술센터에서 업무협약 체결 후 단체 사진 촬영(왼쪽부터 김경란 6차산업과장, 신영상 농업기술센터소장, 배용호 밀양물산 대표이사, 박종훈 PSL대표이사, 롯데백화점 본사 바이어 황지원)

경남 밀양물산주식회사는 밀양 농산물 명품화 사업을 전국으로 확대하고자 지난 21일 밀양시농업기술센터에서 ‘PSL인터내셔널(주)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PSL인터내셔널(주)는 영남지역 롯데백화점 1차 납품 업체로서, 밀양 물산과 협업해 2024년 2월부터 울산과 부산지역 롯데백화점에 밀양딸기1943, 얼음골 사과, 방울토마토를 납품하기 시작해 현재까지 7천만 원 이상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이번 협약 체결에 따라 PSL인터내셔널(주) 박종훈 대표이사는 “이번 밀양물산(주)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롯데백화점 전국 식품관에 밀양 농특산물을 납품하려고 추진 중이다”고 밝혔다.

밀양물산(주)는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블루베리, 자두, 복숭아 등 우수 농산물을 꾸준히 발굴하는 한편, 농특산물을 명품화하기 위한 선별·포장 교육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배용호 밀양물산(주) 대표이사는 “농산물 명품화 사업은 불량률 억제와 품질 관리가 중요한 만큼 농가와 협업해 생산 및 유통의 전 과정에서 철저하게 품질 관리를 하고, 백화점 등 새로운 판로 확보를 위해 임직원 모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신아일보] 박재영 기자

 

 

 

pjyoung0077@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