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을 박종진 후보 ‘청년미래캠프’ 출범
서구을 박종진 후보 ‘청년미래캠프’ 출범
  • 박주용 기자
  • 승인 2024.03.22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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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라 등 서구 지역 청년 100여명 박종진 후보 지지 선언
(사진=박종진 후보측)
(사진=박종진 후보측)

국민의힘 박종진 인천 서구을 국회의원 후보가 21일 청년미래캠프를 출범시켰다.

청년미래캠프는 인천 서구 청라 등에서 활동하는 청년들로 구성된 위원회로 다양한 정책 제안과 정치활동 등을 펼쳐 청라를 진정한 국제도시로 만드는 데 일조할 계획이다.

청년미래캠프 출범식은 이날 오후 3시 인천 서구 청라동 반안프라자에 위치한 박종진 후보 선거사무실에서 열렸다.

출범식에 참석한 인원은 약 100여명으로 직장에 연차, 반차를 내고 올 정도로 청년들의 참여 열기가 뜨거웠다.

이들은 기존 정당 가입 경력이 없는 청년들로 정치 참여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서구에서 국회의원 후보로 나선 박종진 후보를 지지하며 함께 뜻을 모아 청라를 ‘진정한 국제도시’ ‘살기 좋은 행복도시’로 만들 것을 약속했다.

이날 현장에서 박종진 후보는 김영석 대외협력본부장, 최정욱 생활체육특보, 이승형 생활체육특보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청년들 앞에선 박종진 후보는 자신의 정치 입문 계기를 설명했다.

그는 “제가 정치를 하게 된 계기는 ‘정치를 외면한 대가는 가장 저질스러운 인간들에게 지배당한다는 것이다’라는 플라톤의 글을 읽고부터다”라며 “정치를 누군가 해야 된다면 그래도 정직하고 올바르게 산 사람이 하는 게 낫지 않겠냐 이런 생각에서 남들이 하기만 바라고 있지 말고 내가 해 봐야겠다해서 시작했다”고 말했다.

박 후보의 말을 들은 김영훈 청년미래캠프 위원장도 “우리 후보 ‘거짓 없는 정치’ 하기로 약속했다. 국민들과 우리 인천 시민들께 약속했기 때문에 강력한 추진력으로 진취적이고 건설적인 그런 후보로 거듭날 것이다”라며 “서구을 지역을 바꾸기 위해서 강력한 국회의원 후보가 나타났다”고 강조했다.

pjy6093@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