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소방서, 횡성전통시장 화재진압훈련
횡성소방서, 횡성전통시장 화재진압훈련
  • 조덕경 기자
  • 승인 2024.03.22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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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소방서는 22일 오후 2시 횡성전통시장에서 횡성군청, 횡성경찰서, 시장조합 등 4개 기관이 참가한 가운데 화재진압훈련을 실시했다
횡성소방서는 22일 횡성전통시장에서 횡성군청, 횡성경찰서, 시장조합 등 4개 기관이 참가한 가운데 화재진압훈련을 실시했다.

횡성소방서는 22일 횡성전통시장에서 횡성군청, 횡성경찰서, 시장조합 등 4개 기관이 참가한 가운데 화재진압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횡성시장은 총 145개의 점포로 이루어져 있으며, 철골슬라브 구조로 1980년도에 건축되어 약 44년간 운영하고 있는 전통시장이다.

이에 화재 발생 시 대형화재로 이어질 위험이 높고 방문객뿐만 아니라 상가 내에서 상시거주하는 인원이 많아 인명피해 발생 위험이 높은만큼 유사 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하여 훈련을 실시하게 되었다.

주요 훈련 내용은 ▲상인회 인명대피 및 소방차량 유도 훈련 ▲비상소화장치 활용 초기화재진압 ▲경형 사다리차 활용 화재진압 및 소화전 점령 훈련 ▲구조팀 인명검색 및 구조훈련 등이다.

박순걸 서장은 “실질적인 훈련으로 역량을 강화하고 신속·정확한 대응으로 피해를 줄여 안전한 횡성문화 조성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신아일보] 조덕경 기자

jogi4448@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