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경찰서는 홍천읍 여성자율방범대원 등 12명과 함께 20일 오후 8시부터 10시까지 홍천전통시장 주변 주점밀집지역에서 합동순찰과 방범시설물 이상여부를 점검했다.
범죄분석 결과 홍천전통시장 주변 주점밀집지역은 저녁시간(18:00~21:00)에 주취자 및 행패소란 112신고가 집중된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유동인구 많아지고 각종 모임이나 행사가 증가한 것이 원인으로 나타났다.
이번 합동순찰은 범죄예방뿐만 아니라 주민들의 일상생활 속 범죄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는데 목적이 있으며 순찰지역 주변에 있는 CCTV, 가로등 등 방범 시설물 개선여부도 함께 점검하였다.
홍천경찰서는 현재 지구대·파출소별로 취약지역에 대하여 지율방범대와 순찰을 실시중에 있으며 경찰서(범죄예방대응과)에서도 매월 1회 민·관 협력을 통하여 가시적 순찰과 방범시설물 개선을 추진하여 범죄예방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신아일보] 조덕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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