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해경 직원, 내소사 일일 템플 스테이 체험 실시
부안해경 직원, 내소사 일일 템플 스테이 체험 실시
  • 김선용 기자
  • 승인 2024.03.21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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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부안해경)
(사진=부안해경)

전북 부안해양경찰서는 20일부터 21일까지 2일간 내소사 일일 템플 스테이 체험을 실시했다. 직원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화합하기 위한 차원에서다.  

부안해경은 직원들의 복지를 위해 지난해부터 내소사와 업무협약을 맺어 템플 스테이를 진행했다. 올해는 전면 확대 직장 교육 시간을 이용하여‘나를 위한 행복 여행’이라는 주제로 일일 템플스테이 실시했다.

내소사 묘향 스님의 ‘현재의 생각은 내일의 삶을 만들어간다.’ 특강을 시작으로 내소사 숲길 걷기, 다도와 차명상, 합장주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을 체험하며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과 호흡하고 삶의 에너지를 충전했다. 

서영교 서장은 “직원들이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잠시나마 재충전하는 시간이 됐다. 현장에 복귀해 국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부안/김선용 기자

ksy269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