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횡성소방서는 20일 횡성군 자원봉사센터에서 진행한 시상식에서 우천여성의용소방대 김영숙 대장이 3월 ‘우리동네봉사왕’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우리동네봉사왕’은 횡성군 자원봉사센터에서 지역 내 다양한 활동으로 주변이웃을 위해 봉사하며, 꾸준한 실천으로 자원봉사 활성화에 앞장서는 자원봉사자를 선정하는 상이다.
김영숙 대장은 ▲ 저소득 재가장애인 가구를 위한 김장김치 담그기 및 전달 ▲ 독거노인 가구 말벗 및 이·미용 봉사등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오고 있다.
박순걸 서장은 “평소 투철한 사명감으로 소방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뿐만 아니라, 지역 내 군민들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하여 봉사왕까지 수상하시게 된 점에 대하여 진심으로 축하드린다.”고 밝혔다.
[신아일보] 조덕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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