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연극제 첫 공식 마스코트 제작... ‘츄니, 토니, 퍼니’ 탄생 눈길
춘천연극제 첫 공식 마스코트 제작... ‘츄니, 토니, 퍼니’ 탄생 눈길
  • 조덕경 기자
  • 승인 2024.03.20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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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지역대표 축제 춘천연극제의 첫 공식 마스코트를 제작해 눈길을 모으고 있다.
올해 지역대표 축제 춘천연극제의 첫 공식 마스코트를 제작해 눈길을 모으고 있다.

올해 지역대표 축제 춘천연극제의 첫 공식 마스코트를 제작해 눈길을 모으고 있다.

춘천연극제 캐릭터 ‘츄니, 토니, 퍼니’의 머리 위 CTF는 춘천연극제(Chuncheon Theatre Festival)의 각 약자를 나타낸 이름이기도 하며, 각 약자로 이어지는 단어 Chuncheon, Talk, Fun의 의미를 붙여 ‘춘천의 재미있는 이야기’ 라는 의미로 코미디 연극제인 춘천연극제의 정체성을 표현한 것으로 보여진다.

캐릭터의 표정은 축제의 에너지와 열정을 나타내며 춘천연극제에 참여하는 모든 사람들을 환영하고 친근하게 다가가 사람들과 함께 축제를 즐기는 모습을 상상하게 한다.

이렇듯 춘천연극제의 활기찬 분위기에서 사람들과 열정적으로 축제에 참가하는 모습이 표현된 것으로 보여진다.

춘천연극제 관계자는 “츄니, 토니, 퍼니 캐릭터의 이름은 CTF의 약자로 시작하는 단어 Chuncheon, Talk, Fun의 알파벳 고유의 발음을 활용하여 모두가 부르기 쉽고, 떠올리기 쉬운 이름으로 선정하였으며, 각 이름에 라임을 맞추어 서로의 연관성을 나타내었으며 춘천연극제의 ‘ㅎㅎㅋㅋ’ 이라는 주제의 코미디연극 축제에 부합할 수 있도록 표정과 몸짓은 사람들과 함께 축제를 즐기는 희로애락을 담아내려 노력했고 축제를 즐기는 다양한 연령층의 모든 관람객에게 재치있으며 사랑스러운 이미지로 더욱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만들었다” 하며 “이 마스코트는 앞으로의 춘천연극제의 모든 활동에 계속 활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신아일보] 조덕경 기자

jogi4448@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