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소방서, 봄철 고층 건축물 건설 현장 합동 행정지도 진행
익산소방서, 봄철 고층 건축물 건설 현장 합동 행정지도 진행
  • 김용군 기자
  • 승인 2024.03.19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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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익산소방서)
(사진=익산소방서)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와 익산소방서는 19일 관내 고층 건축물 건설 현장인 모현동 유블레스 랜드마크 47 공사장을 방문해 화재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합동 행정지도에 나섰다.
 
이번 행정지도는 봄철 화재예방대책 추진에 따라 화재 발생 시 대형 인명·재산피해 발생 가능성이 높은 고층 건축물 공사현장을 대상으로 관계자들의 화재예방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자율안전관리 의식 함양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정지도는 주낙동 소방본부장과 김상곤 소방서장이 함께 방문해 공사장 안전관리 현황을 청취하고 화재 취약요소를 점검하면서 화재안전 컨설팅을 적극 펼쳤다.
 
주요 내용은 ▲최근 공사장 화재사례 안내 ▲임시소방시설 설치 확인 및 유지관리 당부 ▲위험물시설 안전관리 실태 확인 ▲용접·용단 작업, 화기 취급 작업 시 화재감시자 배치 당부 등이다.
 
주낙동 본부장은 “대형 공사장은 화재발생 시 대형화재로 이어질 우려가 커, 사전에 예방하는것이 중요하다”라고 당부하였고, 김상곤 서장은“공사장, 건설현장은 대부분 부주의와 안전관리 미흡에 의해 화재가 발생한다”라며, “주기적인 지도점검을 통해 공사장 안전관리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강조했다.


kyg154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