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19일부터 주 3회 운항… 7월1일부터는 매일 운항
이스타항공이 국내 저비용 항공사 중 단독으로 인천~상하이 노선에 재취항한다고 19일 밝혔다.
인천~상하이 노선은 오는 4월19일부터 주 3회(수·금·일) 운항을 시작하고 7월1일부터는 매일 운항할 예정이다.
이스타항공은 이번 상하이 노선 취항으로 운항 재개 이후 첫 번째 중국 노선이자 14번째 노선을 확보하게 됐다.
또 인천~상하이 노선을 시작으로 올해는 일본, 대만, 동남아 등 12개 이상의 노선에 취항할 예정이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이번 이스타항공의 취항으로 더욱 많은 분들이 상하이 여행을 즐길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이스타항공의 첫 중국 취항지인 만큼 조만간 파격적인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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