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반위가 동반성장 정신을 가진 리더 육성에 나선다.

동반성장위원회는 오는 6월21일까지 연세대학교 상남경영원과 함께 '제4기 동반성장 최고위과정'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동반성장 최고위과정은 '동반성장∙ESG 패러다임 이해'와 '동반성장 자세를 함양한 전문 경영인 양성'을 목적으로 지난 2021년 시작해 4년째 운영되고 있는 교육과정이다.

이번 과정은 동반성장∙ESG의 이해를 돕는 전문 강의, 경영진 이미지 브랜딩, 코칭 대화 등 인문교양 강의와 우수기업 현장 방문, 네트워크 워크숍 등을 통해 진행된다. 또한 공급망 실사와 대응, 플랫폼 기업 전략 등 동반성장 이슈도 함께 다룬다.

오영교 동반위 위원장은 "이번 과정은 동반성장 문화 확산을 위한 학술적 기반을 닦으며 질적인 성장을 할 수 있는 기회"라며 "상생협력 문화를 이끌어갈 리더로서의 역량을 키우고 지속가능경영의 길로 이끄는 이정표가 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임종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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