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추홀 숭의보건지소, 28일부터 관절강화교실 운영
미추홀 숭의보건지소, 28일부터 관절강화교실 운영
  • 유용준 기자
  • 승인 2024.03.17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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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미추홀구 숭의보건지소(이하 지소)는 오는 28일부터 5월 16일까지 관절염으로 고생하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장애발생 예방 프로그램인 관절강화교실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관절강화교실은 관절 주변 근력 향상을 위한 체조 및 스트레칭을 통해 관절 가동 범위 향상에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무료로 진행한다.

지소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관절염을 앓고 있는 지역주민들에게 관절질환에 대한 이해를 높여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며, “아울러 근골격계의 통증 치료를 위한 물리치료실도 연중 운영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지소는 하반기인 오는 7월 25일부터 9월 19일까지 프로그램을 재운영할 예정이다.

[신아일보] 미추홀/유용준 기자 

yjyou@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