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기술주 매물 출회에 혼조 마감…엔비디아 1.12%↓
[뉴욕증시] 기술주 매물 출회에 혼조 마감…엔비디아 1.12%↓
  • 박정은 기자
  • 승인 2024.03.14 07:4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다우존스 0.10%↑·나스닥 0.54%↓·S&P500 0.19%↓
(사진=연합뉴스)
(사진=연합뉴스)

뉴욕증시는 미국 반도체주와 일부 대형 기술주에 대한 매물이 나오면서 혼조세에 마감했다. 

13일(현지시각) 뉴욕증권거래소(NYSE)에 따르면,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일보다 37.83포인트(p, 0.10%) 오른 3만9043.32에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일보다 9.96p(0.19%) 내린 5165.31에, 기술주 중심인 나스닥지수는 전일 대비 87.87p(0.54%) 하락한 1만6177.77에 장을 마쳤다. 

이날 투자자들은 기술주에 주목했다.

엔비디아는 전일 대비 1.12% 하락한 908.88달러에 장을 마쳤다. 엔비디아는 오는 18~21일 예정된 AI(인공지능)개발자 콘퍼런스(GTC)를 앞두고 숨고르기하는 모습이다. 

애플은 전일 대비 1.21% 떨어진 171.13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AMD도 전일 대비 3.93% 내린 194.79에 마감했다. 

김석환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반도체와 일부 대형기술주에 대한 매물 출회에 혼조세로 마감했다"고 말했다.

him565@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