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 ‘다회용컵 보증금제’ 시범사업 시행
영월군, ‘다회용컵 보증금제’ 시범사업 시행
  • 백남철 기자
  • 승인 2024.03.14 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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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군, ‘다회용컵 보증금제’시범사업 시행 (사진=영월군 제공)

강원 영월군 아이갓에브리씽은 1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동참하여 지난 11일부터 ‘다회용 컵 보증금제 시범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군청 카페에서 음료 주문 시 다회용기에 보증금 1,000원이 부과된 가격으로 음료가 제공되며, 다회용 컵을 반납하면 보증금을 반환해 준다.

청사 내 일회용품 사용을 최소화하고 다회용기 사용을 생활화시키기 위해 영월군과 카페 점주(장애인협회)는 협약을 체결하고 시범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영월군 김용수 환경위생과장은 “환경 오염 감소와 다회용품 사용 문화 확산을 위해 카페 이용객들의 많은 참여와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shina763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