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흥그룹, '노사 합동' 현장 안전 강화 캠페인
중흥그룹, '노사 합동' 현장 안전 강화 캠페인
  • 서종규 기자
  • 승인 2024.03.13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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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성 평가 강화 등 통해 재해 예방
중흥그룹의 '노사가 함께하는 위험성 평가 자기 규율 예방 체계 강화 안전 캠페인' 모습. (사진=중흥그룹)

중흥그룹은 건설 계열사 중흥건설과 중흥토건이 안전보건 관리 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1일부터 '노사가 함께하는 위험성 평가 자기 규율 예방 체계 강화 안전 캠페인'을 진행 중이라고 13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노사 합동으로 위험성 평가 활동을 강화해 안전한 작업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오는 5월31일까지 진행한다.

세부적으로는 △근로자와 함께하는 위험성 평가 실천 △중흥그룹 재해통계(Safety Aligo)를 활용한 재해사례 반영 △위험성 평가 전파 활동과 안전대책 이행 확인 강화 △돌관 작업에 대한 수시 평가 실시 등을 수행한다.

중흥건설 관계자는 "상시적 변동이 있는 건설 현장 특성에 맞춰 내실 있는 위험성 평가를 하고 유해 위험 요인을 사전에 제거해 근로자들이 안전하게 작업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현장 근로자들도 스스로 안전의식을 고취해 중대재해를 예방하고 안전 문화를 정착하는 데 노력을 다해주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seojk0523@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