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동브래 신규 판매업소 3곳 추가 선정 
동구, 동브래 신규 판매업소 3곳 추가 선정 
  • 유용준 기자
  • 승인 2024.03.13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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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동구)
(사진=동구)

인천시 동구는 동브래(동구빵) 판매 증대와 활성화를 위해 판매업소 3곳을 추가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

추가 선정된 곳은 빵그라미, 갓구워낸빵, 참새당 등 3곳이다. 구는 지난해에도 브레드파파, 앤드아워를 선정한 바 있어 동브래 판매업소는 관내 총 5곳이 됐다.

선정된 업소에는 동브래 생산능력에 따라 구가 100~200만원의 재료비를 차등 지급해 경쟁력을 높여 준다. 다만 영업주도 10%의 자부담이 있다.

신규 동브래 판매업소는 3월 준비 과정을 마치고 4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구 관계자는 “동브래 판매업소가 화평동, 화수동, 송림동 등에 골고루 분포하도록 해 구민들이 누구나 쉽고 빠르게 동브래를 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했다”며, “민간과 협력해 동브래를 통한 동구 이미지 제고와 소상공인 지역경제 활성화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동구/유용준 기자 

yjyou@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