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공공데이터 운영 평가 4년 연속 우수기관
군산시, 공공데이터 운영 평가 4년 연속 우수기관
  • 이윤근 기자
  • 승인 2024.03.11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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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6개 기관 대상 평가, 도내 유일 최고등급‘우수’획득

전북 군산시가'2023년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고 11일 밝혔다.

군산시는 사회 현안, 재난 안전 분야 등의 다양한 데이터 신규 발굴, 공공데이터 품질관리 및 오류 데이터 제거를 통한 데이터 품질 수준 향상 등 개방데이터 활용도 제고 지표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기초자치단체 평균 점수인 58.8점 대비 97.35점의 높은 점수를 얻어 전북특별자치도 내 유일 우수기관 · 4년 연속 최고등급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행정안전부가 매년 실시하는 것으로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등 696개 기관을 대상으로 공공데이터 운영 수준 실태를 파악해 기관 특성에 맞는 공공데이터 제공 확대를 유도하는 등 관련 정책 개선에 활용하고 있다.

안창호 자치행정국장은 “공공데이터 발굴 및 제공 활성화 노력이 4년 연속 좋은 평가를 받게 되어 매우 의미있다”면서 “앞으로도 시민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활용도 높은 데이터를 꾸준히 발굴해 공공의 가치를 지속 창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이윤근 기자

iyg353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