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찾아가는 펫마스터' 상반기 참여 가구 모집
구로구, '찾아가는 펫마스터' 상반기 참여 가구 모집
  • 김용만 기자
  • 승인 2024.03.11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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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찾아가는 펫마스터 모집 포스터. (사진=구로구)
지난해 찾아가는 펫마스터 모집 포스터. (사진=구로구)

서울 구로구는 11일 ‘찾아가는 펫 마스터 상반기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구는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조성의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2022년부터 ‘찾아가는 펫 마스터’를 운영해 반려견 문제행동 교정과 사회화 교육의 기회를 제공해 왔다.

프로그램은 반려견 사육이 처음이거나 입양 또는 문제행동에 대한 교육이 어려운 가구를 위해 6개월간 진행하며 사전 전화상담, 방문교육, 온라인 등을 통한 사후관리로 알차게 구성했다. 

반려견 기본 정보와 문제행동 등에 대해 전화상담을 한 후 전문 훈련사가 반려 가구 집에 2회에 걸쳐 방문해, 반려견의 생활공간 파악, 및 문제행동 분석과 맞춤형 교육을 선보인다. 

이후 6개월간 문제행동 교정에 대한 사후관리가 진행된다.

신청은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반려견 동물등록을 한 구로구민 주민이라면 누구나 접수할 수 있고 맹견, 유기견 입양, 다견 가구를 우선순위를 두고 선발한다. 

카카오 채널 ‘구로구 찾아가는 펫마스터’를 통해 총 20가구를 모집하며, 수강료는 전액 무료이다. 
 
[신아일보] 서울/김용만 기자

polk88@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