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카테고리 경쟁력 강화, MZ세대 선호 브랜드 유치
신세계사이먼은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에 업계 최초로 ‘보스골프(BOSS GOLF)’가 입점했다고 10일 밝혔다.
보스골프는 브랜드 보스(BOSS)의 철학과 스타일에서 영감을 받아 출시된 프리미엄 골프웨어 브랜드다. 주로 MZ 세대를 위한 젊고 트렌디한 의류와 액세서리를 전개한다. 지난해 2월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 1호점을 오픈한 이후 이번에 아울렛 업계 최초로 여주점에 입점했다.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 WEST 미들스트리트에 위치한 약 50평 규모의 보스골프 매장에서는 브랜드가 전개하는 S/S(봄/여름) 시즌 상품을 최초 판매가 대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매장에서는 여성 및 남성의류 등 일상복으로도 활용 가능한 골프웨어를 비롯해 액세서리 등 다양한 상품을 선보인다.
신세계사이먼 관계자는 “본격적인 라운딩 시즌을 앞두고 골프 카테고리 경쟁력 강화에 나서고자 MZ세대에 인기가 높은 신규 브랜드를 오픈했다”며 “20여 개 골프 브랜드가 한 곳에 모인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을 방문해 합리적으로 골프웨어를 장만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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