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동구 만석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6일 만석동 적십자봉사회 주관으로 적십자 특별회비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만석동 적십자봉사회 회원과 통장자율회 통장들이 십시일반 소중한 뜻을 모아 각각 50만원씩 총 100만원을 기부했다.

이들이 전달한 특별회비는 재해·재난 구호 활동 및 취약계층 지원사업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만석동 관계자는 “인도주의 사업을 위해 적십자회비 모금 운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기부금이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동구/유용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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