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미추홀구는 지난 7일 개학을 맞아 인천시 옥외광고협회 미추홀구지부와 함께 관내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주변을 대상으로 불법 광고물 합동점검을 시행했다고 10일 밝혓다..

특히 구는 불법 유동 광고물 설치 업소에 대해 집중적인 단속 및 계도 활동을 전개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민관 합동점검은 깨끗하고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이뤄졌다.”라며, “관련 법령을 모르는 상인들에게 무조건적인 단속보다는 옥외광고물 표시 홍보 안내문 배포와 지도 점검을 바탕으로 스스로 정비하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미추홀/유용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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