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RT 굿즈 생산 기업, 중기부 '성장 프로젝트' 참여
SRT 굿즈 생산 기업, 중기부 '성장 프로젝트' 참여
  • 서종규 기자
  • 승인 2024.03.10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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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이로·서울가죽소년단·제주공심채 선정
SRT 굿즈. (사진=에스알)

SRT 운영사 SR(에스알)은 SRT 굿즈 생산 기업 코이로와 서울가죽소년단, 제주공심채가 중소벤처기업부 '레전드 50+ 프로젝트' 참가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레전드 50+는 정부의 지역 중소기업 육성 정책 모델로 중기부와 지방 정부, 지역혁신기관이 정책 역량을 집중해 지역 중소기업 성장과 중소기업 중심 지역경제 구조 형성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이번 참가 기업 선정에 따라 코이로와 서울가죽소년단이 '서울패션제조업의 글로벌 성장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제주공심채는 '청정 바이오기업 스케일업 프로젝트'에 참가한다.

에스알은 공공 자산 'SRT' 브랜드 가치를 활용한 SRT 굿즈를 통해 기업 이미지 재고와 민간경제 활성화를 추진 중이다. 사회적 기업, 여성기업과 함께 제품을 만들고 판매한다는 콘셉트로 사회적 가치 증대를 꾀하고 있다.

이종국 에스알 대표이사는 "국민 철도 운영사로서 철도산업의 혁신을 이끄는 것뿐만 아니라 유무형 자산을 활용해 지역사회와 민간경제 활성화에도 적극 나겠다"고 말했다.

seojk0523@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