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금오산, 케이블카 연장과 로봇분수 설치한다!
구미 금오산, 케이블카 연장과 로봇분수 설치한다!
  • 이승호 기자
  • 승인 2024.03.09 13:4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구자근 예비후보가 지난 8일 금오대주차장에서 열리는 금요직거래장터 대표들을 만나 “구미 금오산을 케이블카 연장과 로봇분수 설치 등으로 전국 관광명소로 새롭게 조성하겠다”고 밝히고 있다(사진=구자근의원실)
구자근 예비후보가 지난 8일 금오대주차장에서 열리는 금요직거래장터 대표들을 만나 “구미 금오산을 케이블카 연장과 로봇분수 설치 등으로 전국 관광명소로 새롭게 조성하겠다”고 밝히고 있다(사진=구자근의원실)

제22대 총선, 국민의힘 경북 구미시갑 구자근 예비후보가 지난 8일 금오산대주차장에서 열린 ‘금요직거래장터’를 방문했다.

이날 구 후보는 장터 대표들과 면담하는 자리에서 “구미 금오산 정상 케이블카 연장과 금오지 로봇분수 설치’ 등으로 전국 관광명소로 새롭게 조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구 후보는 “금오산 케이블카는 현재 산 중턱까지만 운행되고 있다”며 “산 정상 연장 사업추진으로 누구나 쉽게 금오산 정상에 오르는 등 구미의 전경을 한눈에 바라보며 마음껏 즐기실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

구 후보는 “금오지에 세계적인 건축가들과 협업을 통해 최첨단 멀티미디어 기술이 결합된 로봇분수 설치, 금오산과 연결되는 출렁다리 설치 등 다양한 즐길거리를 시민들께 제공하겠다”며 “물순환형 리조트 유치까지 포함해 체류형 관광상품으로 재탄생하는 ‘다시 찾고 싶은 2박3일 구미’를 새롭게 조성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구자근 예비후보는 지난 4년 국회의원으로 재직한 동안 형곡전망대 연결다리 설치 예산 8억원, 금오산 올레길 개선 7억원 등 예산확보로 금오산 경관조성과 접근성향상을 위해 많은 노력을 했다.

이러한 구 예비후보의 노력에 힘입어 지난 2023 년 금오산 올레길과 에코힐링 숲이 문화체육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하는 ‘2024 열린관광지’에 선정됐다.

[신아일보] 이승호 기자

lsh6036@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