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쥬강의 집 방문…생필품 전달∙말벗도움∙청소 활동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은 8일 중소기업중앙회 임직원과 함께 서울 강서구 '쟌쥬강의 집'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쟌쥬강의 집은 '가난한 이들의 작은 자매회'가 1997년 설립한 무의탁 독거노인 생활시설로 10여 명의 수녀와 25명의 어르신이 생활하고 있다.
이번 봉사활동은 올해 초 중기중앙회에 채용된 신입∙인턴 직원 20명을 포함한 25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간단한 기관 소개를 듣고 찹쌀∙휴지 등 생활용품 및 식자재를 전달했다. 이후 어르신들과 함께 가벼운 게임과 담소를 나누는 말벗시간을 가졌으며 시설 이곳저곳에 묵은 때를 제거하며 봄맞이 새 단장을 도왔다.
한편 중기사랑나눔재단은 지속적인 중기연합봉사활동을 추진해 나눔 문화를 확산시킬 계획이다.
ijs6846@shinailbo.co.kr
저작권자 © 신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