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대전숲체원, ‘화투’ 활용 시니어 웰라이프 프로그램 선보여
국립대전숲체원, ‘화투’ 활용 시니어 웰라이프 프로그램 선보여
  • 정태경 기자
  • 승인 2024.03.06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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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력 증진 이색 항노화 프로그램 ‘화투’ 눈길
국립대전숲체원은 지난 4일에서 6일까지 국립산림치유원에서 진흥원 항노화 산림치유 사업 담당자 40명을 대상으로 ‘화투, 자연 속 계절명작’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출처=국립대전숲체원)
국립대전숲체원은 지난 4일에서 6일까지 국립산림치유원에서 진흥원 항노화 산림치유 사업 담당자 40명을 대상으로 ‘화투, 자연 속 계절명작’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출처=국립대전숲체원)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대전숲체원은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국립산림치유원에서 진흥원 항노화 산림치유 사업 담당자 40명을 대상으로 ‘화투, 자연 속 계절명작’ 프로그램을 보급했다고 밝혔다.

‘화투, 자연 속 계절 명작’ 프로그램은 노인에게 익숙한 소재의 화투 그림을 활용한 항노화 프로그램으로 ▲ 인지력 향상 계절과 숫자를 활용한 연상 퀴즈 ▲ 만다라 그림색칠을 통한 소근육 강화 등의 내용으로 구성되었다.

한편, 국립대전숲체원은 작년 3천 명을 대상으로 항노화 프로그램을 진행하였으며 올해도 치매 고위험군 노인 4천 명을 대상으로 관련 사업을 확대할 예정이다.

국립대전숲체원 이영록 원장은 “화투 프로그램은 항노화 프로그램 중에서도 만족도가 높은 프로그램으로 일상생활에서도 적용이 가능한 이점이 있다”며 “국립대전숲체원은 프로그램 보급뿐만 아니라 프로그램의 정부 인증 추진을 통해 고품질 프로그램을 선보이겠다”라고 밝혔다.

taegyeong3975@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