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비상진료체계 24시간 풀가동, 국민의 생명 지키는 데 전력투구”
“군 비상진료체계 24시간 풀가동, 국민의 생명 지키는 데 전력투구”
  • 허인 기자
  • 승인 2024.03.06 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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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원식 국방부장관, 국군대전병원 비상진료체계 현장점검

또한, 신원식 장관은 “국민들께서 도움이 필요할 때, 헌신하고 봉사하는 것은 군 본연의 임무”라며, “전투현장에서 소중한 전우를 구한다는 마음으로 어려움에 처한 국민들을 위해 만전을 기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국방부는 의료계 집단행동 대응을 위한 범부처 차원의 대책에 근거하여 2월 20일부로 12개 군병원 응급실을 개방해 3월 5일 12시 현재까지 139명*의 민간인 응급환자를 진료하였다.(병원별 현황 : 수도64명, 대전28명, 서울지구8명, 고양8명, 양주7명, 홍천6명, 강릉4명, 포천4명, 춘천4명, 해의원3명, 포항2명, 항의원1명)

3월5일 12시 기준, 대전병원을 찾은 민간인 환자 수는 총 28명으로 군병원 중 수도병원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수치이다. 

한편, 신원식 장관은 군병원 비상진료체계 점검을 위해 이번 주에 공군 항공우주의료원과 해군 해양의료원도 방문할 예정이다.

 

[신아일보] 허인 기자

hurin0208@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