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영운 전 현대차사장, 화성을 예비후보 등록
공영운 전 현대차사장, 화성을 예비후보 등록
  • 문인호 기자
  • 승인 2024.03.05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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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 전 사장 “민주당 원팀 되어 총선 승리로 보답할 것”
공영운 전 현대자동차 사장은 5일 ‘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위해 화성시을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사진=예비후보)

공영운 전 현대자동차 사장은 “지난 18년간 현대자동차에서 일하며 화성 남양연구소와 기아차 화성공장의 성장과 혁신을 함께 했다”며, “화성에서 산업을 일궈온 경험이 있는 저 공영운이 시‧도의원과 원팀이 되어 혁신산업 융합클러스트 조성을 통해 화성과 동탄의 청년들에게 더 좋은 일자리와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공영운 전 현대자동차 사장은 5일 ‘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위해 화성시을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더불어민주당이 ‘총선 영입 인재’로 발탁한 공영운 전 현대자동차 사장은1964년생으로 경남 산청에서 태어나 진주 동명고등학교와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문화일보 기자 출신으로 2005년 이사 대우로 현대자동차에 입사해 전략개발팀장과 해외정책팀장, 홍보실장(부실장) 등을 거쳐 전략기획담당 사장을 역임했다.

공 전 사장은 예비후보 등록 후 화성 현충탑 참배를 시작으로 오후 2시에는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에서 열리는 제22대 총선 대비 중소기업 정책과제 전달 및 간담회에 참석했다.

한편, 공영운 예비후보는 오는 6일 동탄 호수공원에서 정식 출마선언 기자회견을 가질 계획이다.

mih258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