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롯손해보험(캐롯)은 해외여행보험 가입자가 무사히 여행을 마치고 귀국할 경우 축하 포인트를 지급하는 ‘안전여행 축하 포인트 지급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캐롯 해외여행보험 가입자에게 여행을 마치고 돌아온 다음 날 별도의 안내 메시지가 발송된다. 만약 여행 중 사고가 있었다면 안내되는 절차를 통해 손쉽게 보험금 청구가 가능하고, 사고가 없었다면 가입 시 결제한 보험료 10%에 해당하는 금액을 캐롯포인트로 최대 3만포인트까지 지급한다.

캐롯포인트는 캐롯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으며 캐롯 모든 보험상품 가입 시 결제 수단으로 사용할 수 있다.

이밖에도 모바일 앱에서 판매 중인 주유권, 기프티콘과 각종 상품권 등을 구매할 때도 활용된다.

캐롯 관계자는 “이번 서비스 출시와 더불어 해외여행보험 가입 프로세스를 획기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 중”이라며 “디지털 보험사만의 장점을 십분 활용해 혁신적인 고객 경험을 제공하는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문룡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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