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환경청, 수자원·환경 등 18개 분야 149명 기술자문위원 위촉
원주환경청, 수자원·환경 등 18개 분야 149명 기술자문위원 위촉
  • 김정호 기자
  • 승인 2024.02.27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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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지방환경청은 2024~2025년도에 진행하는 하천사업(설계·시공 등)에 대한 자문 및 심의를 위해 수자원·환경 등 18개 분야 149명(위원장1 포함 150명)을 선정·위촉하고 누리집에 공개하였다.

위원 선정은 자문 및 심의의 전문성 확보를 위해 자격증, 최종학력, 근무경력, 저서·논문, 접근성 등을 평가하고, 균형 있고 공정한 심의를 위해 공공부문·민간부문 편중 방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였다.

자문위원들은 원주지방환경청에서 시행하는 건설공사 설계자문, 사업수행능력 세부평가기준 심의, 특정공법 심의 등을 수행하며 임기는 2년(‘24.3.1~‘26.2.28)이다.

김양동 하천국장은 “기술자문위원회 위원 선정으로 관내 국가하천 사업의 전문성 및 공정성을 확보하여 원활한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위촉된 위원들에게 “각자의 경력을 통한 전문적 지식과 치우침 없는 공정한 시각으로 공사 및 설계의 최적의 안이 도출될 수 있도록 기술자문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주문했다.

jhkim@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