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은 오는 3월15일까지 '청년희망적금'을 'NH청년도약계좌'로 전환 가입하는 이용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푸짐한 경품을 제공하는 'NH청년도약계좌 다시 시작' 이벤트를 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농협은행 또는 다른 은행에서 가입한 '청년희망적금'을 만기 해지 후 19일부터 3월15일 사이에 'NH청년도약계좌’로 일시납 전환 가입하는 이용자 중 총 1410명을 추첨해 다이슨 에어랩(5명), 플레이스테이션(5명), 배달의 민족 모바일 상품권 2만원(400명),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쿠폰(1000명)을 제공한다.

청년도약계좌는 청년층 중·장기적 자산 형성과 자립을 지원하기 위한 정책상품으로 가입 기간 5년, 매월 70만원 이내에서 자유롭게 납입이 가능하며 정부 기여금과 이자소득 비과세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우대금리 항목은 △급여 이체 0.5%포인트(p) △카드 이용 0.2%p △당행 신규 이용자 또는 NH청년희망적금 만기 해지 이용자 우대 0.10%p △마케팅 동의 0.2%p △소득요건 최고 0.5%p로 최고 연 1.5%p 우대금리를 제공하며 가입 시 최고 연 6.0%(최초 3년간 기본금리 4.5% 고정)의 금리를 적용한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청년층 자산 형성을 위한 상품을 더욱 알리고자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민족은행으로서 상생금융을 실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김보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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