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강원스마트쉼센터는 춘천YMCA 강원가정위탁지원센터에 방문하여 업무 협약식을 22일 진행하였다.
강원가정위탁지원센터와 강원스마트쉼센터는 관내 위탁아동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 교육 및 상담서비스 지원을 통한 건강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상호협력하기로 하였다.
최수진 소장은 “가정위탁지원센터와 함께 위탁아동들의 인터넷·스마트폰의 과의존을 예방하고 상담을 적극 지원하여 아동들의 건강한 삶을 응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장미희 관장은 “스마트쉼센터와 협업하여 도내 위탁아동들이 건강하고, 스마트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전문적인 사례관리를 진행하겠다”라고 밝혔다.
강원가정위탁지원센터는 춘천YMCA법인에서 위탁하고 있는 보건복지부·강원특별자치도 지정 아동복지전담기관이다. 현재 강원특별자치도내 18개 시․군의 위탁아동 사례관리(739명)를 지원하고 있다.
가정위탁제도는 부모의 학대나 방임, 빈곤 등의 사정으로 원가정에서 아동을 양육할 수 없는 경우, 해당 아동에게 아동복지법이 정하는 기준에 적합한 가정에 일정기간 위탁가정을 제공하는 아동복지서비스이다.
[신아일보] 조덕경 기자
jogi4448@naver.com
저작권자 © 신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