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춘진 aT 사장, 우즈벡 한상과 저탄소 식생활 확산 '협력'
김춘진 aT 사장, 우즈벡 한상과 저탄소 식생활 확산 '협력'
  • 박성은 기자
  • 승인 2024.02.21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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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식 신동에너콤 회장과 MOU 체결
김춘진 aT 사장(오른쪽)은 21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김윤식 신동에너콤 회장(왼쪽)과 지속 가능한 먹거리 환경 조성과 농수산식품 산업 발전을 위한 MOU를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aT]
김춘진 aT 사장(오른쪽)은 21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김윤식 신동에너콤 회장(왼쪽)과 지속 가능한 먹거리 환경 조성과 농수산식품 산업 발전을 위한 MOU를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aT]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21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우즈베키스탄 진출 한상(韓商) 기업인 ‘신동에너콤’과 지속 가능한 먹거리 환경 조성과 농수산식품 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1980년에 설립된 신동에너콤은 우즈베키스탄 등 중앙아시아와 CIS(독립국가연합) 국가로부터 목화 등 원면 수입 무역업을 중심으로 우즈베키스탄 현지 건설, 토목, 에너지 개발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치는 한인 비즈니스 기업이다.

양사는 이번 협약으로 △탄소중립을 위한 저탄소 식생활 캠페인 동참과 전 세계 확산 협력 △ K푸드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홍보 △글로벌 김치의 날 제정 확대를 위한 자문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김춘진 aT 사장은 “우즈베키스탄에서 영향력이 큰 대표적인 한상 기업과 협력하게 돼 기쁘다”며 “협약으로 K푸드 등 농수산식품 산업 발전 협력은 물론 우즈베키스탄과 중앙아시아 국가들에 저탄소 식생활을 널리 알려 대한민국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parkse@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