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브레인퍼블릭 조사… 국힘 37% 민주 36%
윤대통령 국정 지지율… 긍정 35% 부정 57%
윤대통령 국정 지지율… 긍정 35% 부정 57%
유권자 10명 가운데 4명은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다른 정당 대표들보다 당 운영을 더 잘하고 있다고 보는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엠브레인퍼블릭 여론조사(YTN 의뢰, 18~19일 전국 만18세 이상 남녀 1001명 대상, 전화면접 조사, 응답률 12.1%,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에 따르면 '어느 정당 대표가 당 운영을 더 잘하는지'에 대한 질문에 '한 위원장이 잘한다'는 응답이 40%로 나타났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잘한다'는 응답은 30%였다.
한 위원장과 이 대표 간 차이는 10%포인트로, 오차범위 밖이다.
'합당 무효' 전 개혁신당 이낙연·이준석 대표가 잘한다는 의견은 6%였다.
정당지지도는 국민의힘이 37%, 민주당이 36%로 집계됐다.
2주 전 조사 때와 비교했을 때 국민의힘은 같았고 민주당은 2%포인트 떨어졌다.
뒤를 이어 개혁신당은 4%, 녹색정의당은 1%였다.
이번 총선 성격을 두고는 '정권 견제론'(44%)과 '야당 심판론'(42%)이 팽팽했다.
윤석열 대통령 국정운영에 대한 긍정평가는 35%, 부정평가는 57%로 각각 집계됐다.
현 정부가 의료계 반발에도 추진하는 의대 정원 확대 정책은 70%가 긍정적으로 보는 것으로 나타났
한편 여론조사의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gakim@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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