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교육의 메타인지 기반 스마트 학습 시스템 ‘온리원’은 지난 17일 코엑스 컨퍼런스룸에서 열린 ‘2024 학습 전략 설명회’를 마쳤다고 21일 밝혔다.

설명회 현장에는 초등 5학년부터 중등 3학년 학생 및 학부모가 참석했다. 이들은 안현정 온리원 중등 인강 1타 과학 강사의 내신 성적 상승 비법 특강, 이병훈 교육연구소 소장의 대입 로드맵 특강, 현장 이벤트, 장학생 선발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안현정 강사는 설명회 1부 ‘질문 답변 토크쇼’에서 심화 학습과 선행 학습 중 무엇이 더 중요하냐는 질문에 “선행의 허수는 90% 이상”이라고 답하며 “인풋이 있다고 해서 무조건 아웃풋이 있는 것이 아니며 다음 문제로 넘어갈 수 있는 유효한 지식은 내가 제대로 알고 있는 것이 맞는지 부모님께 직접 설명하고 이해시킬 수 있는 것”이라며 인출학습을 강조했다.

이병훈 소장은 설명회 2부에서 선택과목 폐지, 내신 5등급제 변화 등 대입 개편안 핵심을 설명한 뒤 “중등 학습은 입시제도의 변화에도 흔들림 없는 공부 기본기가 중요하며 뒤늦게 방황하지 않도록 중등 시기부터 효율적인 공부법과 실속 있는 플래닝 장착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고1 과정과 연결된 부분을 단단하게 만드는 것은 초중등 시기”라며 “초중등 학습의 기초 역량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고교 선행보다 중등 현행학습에 집중해 내신을 제대로 챙기는 것이 수능에 대한 대비”라고 덧붙였다.

이어진 온리원 성적 장학생 시상식에서는 온리원 정회원 중 특목고, 외고 등에 진학한 성적 우수 학생 3명에게 각각 50만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

한편 비상교육 온리원은 스타 강사진의 전 강좌를 수강할 수 있는 무료 체험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초등학생은 10일, 중학생은 7일 동안 메타인지 학습 시스템이 적용된 전용 학습기기 이용 및 전문 담임교사의 밀착학습 코칭을 받을 수 있다.

[신아일보] 윤경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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