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중앙회는 윤리경영과 준법경영을 실천하고 임직원 윤리의식 제고를 위한 ‘새마을금고 임직원 윤리규범 지침’을 마련했다고 20일 밝혔다.

지침은 기존 윤리규범을 별도 지침으로 규정한 것으로, 횡령과 직장 내 괴롭힘 등 윤리규범 위밤사례를 예방해 대외 신인도를 제고하고 내부통제를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또한 새마을금고 임직원이 준수해야 할 윤리적 원칙인 윤리헌장과 윤리강령, 행동강령 등에 관한 사항을 규정했다.

윤리헌장에는 윤리경영과 부패방지, 법규준수 등 임직원의 기본적 준수사항과 관련된 가치관이 규정됐다. 윤리강령에는 새마을금고 이용자와 국가, 사회에 대한 윤리부터 임직원 복무윤리 등 올바른 의사결정과 윤리적 판단기준에 대한 방향이 담겼다.

마지막으로 행동강령에는 공정한 직무수행, 부당이득 수수 금지 등 구체적 행동기준에 관한 사항이 담겼다.

새마을금고중앙회 관계자는 “임직원 윤리규범 지침이 새마을금고 윤리의식 제고의 새로운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고객에게 신뢰받는 새마을금고를 만들기 위한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이민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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