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 "대전광역시가 성장할때 대한민국도 더 발전할수 있다"
윤석열 대통령, "대전광역시가 성장할때 대한민국도 더 발전할수 있다"
  • 정태경 기자
  • 승인 2024.02.20 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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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에서 우수한 인재들이 성장하고 세계적인 연구기관이 커 나갈 때 대한민국의 과학도 더 발전할 수 있다."
윤석열 대통령 과학자와의 만남 행사 (사진출처=대전시)
윤석열 대통령 과학자와의 만남 행사 (사진출처=대전시)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16일 오전 ICC호텔에서대한민국을 혁신하는 과학기술 수도 대전을 주제로 이장우 대전시장을 비롯해 과기부 장관, 현장 전문가, 일반 시민 등 120여명이 참석하여 민생토론회를 가졌다.

윤석열 대통령은 모두발언에서 "우리 과학이 한 단계 더 도약하기 위해 과학 수도인 대전도 리모델링 해야 한다."며" 대전에서 우수한 인재들이 성장하고 세계적인 연구기관이 커 나갈 때 대한민국의 과학도 더 발전할 수 있다."고 서두를 꺼냈다.

이어 윤 대통령은"대전의 공간과 인프라를 혁신적으로 바꿔 나갈 것이며 과학 수도 대전의 명성에 걸맞는 첨단 도시로 키워 나가겠다."며"산업단지 조성과 함께 연구개발특구로 지정해서 세제 혜택과 정부의 재정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확실히 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러면서 윤 대통령은"첨단과학기술을 육성하려면 미국의 보스턴 바이오클러스터처럼 연구개발과 법률, 금융, 회계 등 서비스산업이 유기적으로 결합되어야 한다."고 강조하며"기존의 1특구와 신설되는 2특구를 모두 묶어 나노반도체 바이오 우주항공 방위 산업 등의 분야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대전 첨단 클러스터를 만들겠다."고 맹세했다.

또한 윤 대통령은"대전의 과학기술 성과를 확산시킬 수 있도록 접근성과 연결성을 높여 지난번 지역에도 수도권과 같은 GTX 서비스를 확대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는데, 그 첫 번째가 바로 CTX 사업이다."라며 "금년 4월 민자 사업적격성 조사에 착수하고 완료되는 대로 우선 협상 대상자를 선정하고 임기내 사업을 조기에 착수하겠다."고 다짐했다.

그리고 윤 대통령은"경부선 신대동 옥천 구간, 호남선 오정동 가수원 구간 철도를 조속히 지하화하고 상부는 상업 주거 문화가 융합된 공간으로 바꾸어 나가겠다."며"내년 철도 지하화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26년부터 대전 철도 지하화 기본 계획 수립에 착수하는 등 착공 기반을 제 임기 내에 반드시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러면서 윤 대통령은"대전이 대한민국의 과학 수도를 넘어 세계적인 첨단 과학 도시로 커 가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맹세했다.

윤 대통령은"R&D 혁신의 핵심은 연구행정 매니지먼트임을"강조하고"기성연구자들이 신진연구자를 지원하는 매니저가 되어야 하고, 기관간 매니저 네트워크 구축이 필요하다."고 피력했다.

그러면서 윤 대통령은"미국의 고등국방과학연구소를 방문했을 때 시장실패가 일어나는 R&D분야에 대해서 정부가 재정적으로 투자를 하여 매니저가 과제 관리, 과제 배정 등의 역할을 수행, 이를 일종의 시장(마켓)으로 볼 수 있다."며"R&D 분야에서 마켓을 형성하고 마켓을 움직이는 매니지먼트에 관심을 가져야 R&D 혁신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윤 대통령께"도심을 가로질러 대전 발전에 어려움을 야기하는 호남고속도로 지선의 지하화에 대해 검토와 도심에 위치한 대전교도소 이전 관련해 신속한 예타 면제를" 당부했다.

이어 이 시장은"자본 및 금융 분야에 있어 대전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대전투자청 및 기업금융중심은행 설립"에 관심 부탁드렸고 "세상이 급변하고 있기 때문에 과학 수도 대전을 업그레이드 시켜야 한다."고 설명했다.

윤석열 대통령 과학자와의 만남 행사 사진 송부_사진3 (2)
윤석열 대통령 과학자와의 만남 행사 사진 송부_사진3 (2)

또한 이 시장은"과학기술 연구생태계 구축이 중요하므로 연구행정 매니지먼트 시스템을 통해 연구개발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야 한다."며"대전을 과학 수도로 제대로 키우기 위해서는 연구생태계만 조성해서는 안되고 더 큰 차원에서 연구와 산업이 연결되는 산업생태계를 만들어줘야 한다."고 피력했다.

이장우 시장은"이른바 과학메가폴리스, 거대한 물리적 공간 인프라를 구축해야 산업생태계가 활성화되고 이에 따라 대전이 세계적인 과학 수도로 발돋움할 수 있다."며"접근성 강화도 필요하고, 이를 위해 CTX를 추진한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윤 대통령은"철도 지하화는 도시의 상업·주거·문화·환경 등 모든 종합적인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함이다."며"과학 수도 대전이 철도 지하화를 충분히 이끌어갈 수 있는 역량이 있다고 보며, 국가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화답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나노·반도체 국가산업단지 조성, 호남고속도로 지하화, 대전교도소 이전, 기업금융중심은행 등 주요현안 건의방향 및 실현전략 고도화와 ‘이공계 학생 연구생활 지원’ 정부 기조에 맞춰 대전형 연구생활 장학금 지원, 사이언스빌리지 등 국책사업 개발·제안 등을 추진하기로 약속했다.

윤 대통령은"대덕연구단지에는 1973년에 박정희 대통령님의 혜안으로 대덕연구단지를 건설한 이후 대덕에서 이루어낸 수많은 성과들이 우리나라 경제와 산업 발전의 토대가 되었다."며 지금은 1만 7천여명의 박사급 인재들과 26개 출연기관과 2,400여 개의 기업과 일곱 개의 대학이 모여 매년 21조원 이상의 부가 가치를 창출하고 있다."고 현실을 직시했다.

이어 윤 대통령은"이제 이러한 성과의 토대 위에 더 과감한 혁신에 나설 때가 되었다. 저와 우리 정부는 대한민국이 첨단과학기술로 세계를 선도하고 퍼스트 무버로 도약할 수 있도록 온 힘을 쏟겠다."고 강한 의지로 피력했다.

그러면서 윤 대통령은"역시 가장 중요한 과제는 사람이다. 과학기술의 수준과 경쟁력을 확실하게 높일 수 있도록 우수한 인재를 길러내야 한다."며 "정부는 국가연구개발 시스템을 민간이 하기 어려운 원천 기술과 실패를 상관하지 않는 도전적 혁신적 R&D에 집중할 수 있도록 제도와 예산을 개혁해 나아가고 있다."고 정부가 역할을 다하고 있음을 알렸다.

또한 윤 대통령은"미래세대와 기성연구진을 이어주는 신진연구자 지원 프로그램도 대폭 강화했다."며 "그런데 이러한 혁신 과정에서 지원이 줄어드는 것은 아닌지 염려하시는 분들도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전혀 걱정하시지 않아도 되고 오히려 훨씬 더 좋아질 것"이라고 밝혔다.

먼저 윤 대통령은"우리 이공계 학생들이 학업과 연구에 매진할 수 있도록 학비나 생활비를 전폭적으로 지원 하겠다."며" 특히 과학기술계의 20년 숙원인 대학원생 연구생활 장학금 지원을 본격적으로 시작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래서 윤 대통령은"국가연구개발에 참여하는 모든 전일제 이공계 대학원생들에게 석사는 매월 최소 80만 원, 박사는 매월 최소 110만 원을 빠짐없이 지원하겠다."약속하며"또한 학부생을 대상으로 대통령 과학 장학생을 선발해 왔는데 이번에는 대학원생까지 대상을 확대하고 장학금 규모도 1인당 연평균 2,500만원 수준으로 지급하여 이러한 지원을 계속 확대해서 이공계 학생들이 생활비 걱정에서 벗어나 공부와 연구에 전념하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윤 대통령은"작년 11월 과학기술 자문회의 5차에서 화학연구원장님의 건의를 듣고 출연연에 공공기관 해제를 신속하게 추진하도록 했다."며"16년 만에 대전 소재 16개를 포함한 26개 출연연구기관을 공공기관에서 해제하고 정원과 총 인건비 제한과 각종 규제를 풀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윤 대통령은"세계 유수의 연구 기관들과 경쟁하려면 기관간 벽을 허물고 연구자들이 자유롭게 교류하며 협력할 수 있어야 한다."며" 우수한 연구자들을 유연하게 채용할 수 있도록 보상 체계와 조직 인사 운영체계도 업그레이드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한 윤 대통령은"각 분야에서 정부 출연연구기관들이 세계를 선도 연구 기관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힘써 주시기 바라며 정부도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당부하며 아울렀다.

그리고 윤 대통령은"대전에서 우수한 인재들이 성장하고 세계적인 연구기관이 커 나갈 때 대한민국의 과학도 더 발전할 수 있다."환기 시키며"대전 과학발전 성과들을 대전 시민들께서 마음껏 누리면서 힘을 모을 수 있도록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그래서 윤 대통령은"저와 정부는 대전의 공간과 인프라를 혁신적으로 바꿔 나아가겠다."며"과학 수도 대전의 명성에 걸맞는 첨단 도시로 키워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먼저 윤 대통령은"제가 대선 때 유성구와 서구 일부지역 160만 평의제2 대덕연구단지를 조성하겠다고 대전 시민들께 약속했다."며"우리 정부에 들어와서 이것을 산업 단지 후보지로 발표하고 연구단지 조성을 추진 중에 있다."고 보고했다.

또한 윤 대통령은"산업단지 조성과 함께 연구개발특구로 지정해서 세제 혜택과 정부의 재정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확실히 하겠다."고 맹세하며"첨단과학기술을 육성하려면 과거의 지원 방식만으로는 부족하다."고 풀이했다.

그러므로 윤 대통령은"미국의 보스턴 바이오클러스터처럼 연구 개발과 법률 금융 회계 등 서비스 산업이 유기적으로 결합되어야 한다."고 아우르며"이렇게 되어야 연구 개발 성과가 높은 경제적 가치로 이어지고 또 재투자로 선순환되어 연구개발을 더 활성화시킬 수 있다."고 당찬 의지로 말했다.

그래서 윤 대통령은기존의 1특구와 신설되는 2특구를 모두 묶어 나노반도체 바이오 우주항공 방위 산업 등의 분야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대전 첨단 클러스터를 만들겠다."고 약속하며"기재부 과기부 산업부 보건복지부 국토부 농림부 환경부 등 중앙정부 부처와 대전시가 원팀이 되어 신속하게 추진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아울러 윤 대통령은"대전의 과학기술 성과를 확산시킬 수 있도록 접근성과 연결성을 높이겠다."고 맹세하며"먼저 대전의 과학기술, 세종의 행정기능, 청주의 바이오·반도체 산업이 서로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광역 교통 인프라를 구축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리고 윤 대통령은"지난 교통분야 민생토론회에서 지역에도 수도권과 같은 GTX 서비스를 확대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고 상기하며"그 첫 번째가 바로 대전 세종 청주 CTX 사업을 꼬집었다.

 

특히 윤 대통령은"충청 CTX 민간투자 신청이 이미 들어와 있기 때문에 정부가 빨리 검토해서 사업의 속도를 내겠다."고 다짐하며"금년 4월 민자 사업적격성 조사에 착수하고 완료되는 대로 우선 협상 대상자를 선정하고 임기내 사업을 조기 착수하겠다."며"대선때 청주 시민께 약속드린 대로 CTX 청주 도심 부분 지하화를 반드시 이루어지도록 하겠다.고 맹세했다.

한편 대전을 교통의 요지로 만들었던 경부선과 호남선 철도가 지금은 대전을 동서로 단절하고 도시발전을 저해하는 요소가 되었다.

이에 윤 대통령은"경부선 신대동 옥천 구간 호남선 오정동 가수원 구간 철도를 조속히 지하화하고 상부는 상업 주거 문화가 융합된 공간으로바꾸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윤 대통령은"내년 철도 지하화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26년부터 대전 철도 지하화와 기본 계획 수립에 착수하는 등 착공 기반을 제 임기 내 필히 마련하겠다."고 다짐하며"과학기술에 대한 과감한 투자 확대와 획기적인 인프라 혁신을 통해 대전이 대한민국의 과학 수도를 넘어 세계적인 첨단 과학 도시로 성장할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맹세했다.

그러면서 윤 대통령은"오늘 대전 시장님을 비롯한 시민들께서도 이 자리에 함께해 주셨고 여러 정부 부처에서도 나와 있다."며"대전 발전에 획기적인 전기를 마련하는 민생토론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윤석열 대통령은"연구하시는 분들이 기자재도 구입하고 또 연구비도 받아내고 이렇게 하려 그러면 벌써 세월이 다 가고.. 포닥들이 제대로 좀 연구할 수 있게 박사학위 받고 연구원이나 학교의 자리를 얻어서 시작을 하려고 할 때 경력이 오래된 분들과 달리 뭘 어떻게 해야될지 모르는 경우가 많다.  학교든 연구소든.... 물론 과기부에서 매니지먼트 네트워크를 구축을 해야 되는데, 각 연구소나 대학에서도 경력 있는 분들이 이런 매니저 역할을 해서 신진연구자들이 제대로 연구활동에 전념할 수 있게 가이드 역할도 하고 정보 제공도 하고 이게 되어야만 과학기술의 융합이 이루어질 수가 있다."고 풀이했다

이어 윤 대통령은"출연연간의 화학연구소에서 신소재를 개발하면 에너지연구원이나 전기연구원이 이걸 공유해 더 추가로 기술 공유를 해 가면서 발전시켜야 된다고 했는데...이게 연구소만이 아니라 연구실만이 아니라 연구자들 간에도 공동연구 또 정보공유가 필요한데 이런 거를 전부 연결시켜 줄 수 있는 사람들이 바로 매니저이다."고 설명하고"전상미 연구원의 지적이 정말 우리가 퀀텀 점프할 수 있는 그리고 우리나라의 R&D를 혁신해 나갈 수 있는...R&D시스템을 혁신해 나갈 수 있는 가장 중요한 핵심이 바로 이 연구행정 매니지먼트에 저는 담겨 있다고 보고...많은 분들이 연구자 뿐만 아니라 매니저로서도 성장하고 이런 분들이 많이 나와야 우리 R&D 시스템이 혁신을 할 수가 있다"고 설명했다.

그래서 윤 대통령은"우리 과기부에서도 이런 출연연이나 연구소나 대학에서 특히 신진연구자들을 위해서 많은 도움을 주고 가이드를 할 수 있도록해야 하며 제가 지난번에도 한번 얘기한 적이 있는데 이거 좀 관심을 가지고 이런 매니저 네트워크를 구축해 나가는데 노력을 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한 윤 대통령은"출연연을 공공기관에서 해제 해서.. 정부도 지원을 많이 해야 됩니다만 저는 제일 중요한게 출연연에 계신 분들이 스스로 혁신을 해야 한다."고 강조하며"제일 중요한게 아까 전상미 연구원이 말씀하신 연구소에서 이런 매니저들이 많이 나와야 되고 또 다른 연구소의 매니저들과 서로 소통을 해야 되고...이렇게 해서 R&D 분야에서도 거대한 마켓이 형성이 되어야 된다."고 풀이했다.

윤석열 대통령 과학자와의 만남 행사 사진 송부_사진6 (3)
윤석열 대통령 과학자와의 만남 행사 사진 송부_사진6 (3)

그리고 윤 대통령은"그렇게 되어야만 아까 말씀드린 금융 법률 회계와 같은 지원이 서로 연결이 되어 경제적 가치를 창출하고 다시 이것이 도전적인 연구 개발로 이어지는 이런 선순환 체계를  만들어 낼 수 있기 때문에...이 연구 행정 분야의 중요성에 대해서 오늘 아주 잘 지적을 해주셨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그래서 윤 대통령은"작년에 제가 미국 워싱턴 방문을 했을 때 고등국방과학연구소에 민간에서는 실패할 수밖에 없는, 실패가 두려워서 할 수 없는 소위 시장의 실패가 일어나는 그런 R&D분야에 대해서는 정부가 이제 재정으로 원천 기술 개발을 하는데 투자를 하는데 거기 연구원이 있는게 아니고요 고등국방과학 연구소라는 곳에 매니저 시스템으로 되어 있다."며"매니저가 과제 관리도 하고 또 이 자금을 MIT면 MIT, 연구소면 연구소, 어디에다가 이를 배정 하고 또 미국에서 이 과제를 가장 잘 수행할 수 있는 사람이 누구인지 파악해 그 연구 과제를 배분하고 지원하고 있다. 이 자체가 시장이고 마켓이다."고 풀이했다.

그러기 때문에 윤 대통령은"R&D 분야에서 우리가 어떤 커다란 마켓을 형성 하고 이 마켓을 굴러가게 만드는 이런 매니지먼트에 대해서 저희가 각별한 관심을 가져야만 우리 R&D 혁신을 할 수 있다."며 "여러분들의 분발을 기대하겠다."고 당부했다.

이 장우 대전시장은"대통령님께서 이렇게 대전을 대한민국 과학 수도로 사실상 명명해 주셨고요.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대통령님께서 과학 기술 정책에 대한 확고한 의지가 계시다는 것도 너무나 잘 알고 있고 또 지금 대전광역시가 국토의 중심인데 저희는 수도권의 과밀화를 대전 라인까지 끌어내리는 것이 다음에 대구 라인 광주 라인으로 가능하다 이렇게 보고 있다."고 큰그림을 그렸다.

이어 이 시장은"조금 전에 우리 시민들께서 말씀하시는 여러가지 사항들 중에 철도 지하화는 대통령께서 공약도 해주셨고 또 빠르게 진척을 해주셔 시민들의 기대가 크고 저희도 이미 용역을 하고 있는 중이다. 그래서 국토부에 저희 용역 결과를 곧 제출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보고했다.

그리고 이 시장은"단지 대통령님께서 하나 좀 더 염두해 주실 것은 저희 대덕특구(제2특구)를 가로지르는 호남고속도로가 있다. 이것도 대전 발전에 굉장히 큰 어려움이 있다. 그래서 여건이 되신다면 국토교통부가 호남고속도로 지하화도 한번 검토해 주시고 지금 국가산단 160만평 대통령께서 지정해 주신 곳에 대전교도소가 도심 한가운데 있어서인지 예타가 잘 안 나온다. 교도소에 수용되어 있는 많은 분들이 좁아 그래서 어려움이 있는 것 같다. 지난번 당에 제가 얘기를 했지만 대통령께서 예타 면제를 해주시더라도 신속하게 해주면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당부했다.

윤석열 대통령은"제2 특구를 말하는거죠?"라고 질의했다.

이어 이장우 시장은"그렇습니다 대통령께서 지정해 주신 160만 평 바로 안에 그게 들어 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그렇다면 천상 이전이 불가피하네"라고 응답했다.

이 시장은"예 또 하나는요 대전이 지난 한 2~3년 동안 상장기업이 56개인데요 곧 57개가 되는데 대전 기업들 중에 기술 수출으로 2조 2천억, 1조 2천억, 최근에는 1억 8천만불.. 기술수출이 대부분이 대전에서 이루어지고 있다. 그래서 대통령님께서 자본 특히 금융분야에 있어서 대전시가 추진하고 있는 대전투자청 하고 대전의 기업을 지원하는 은행을 조금 더 관심 가져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이 시장은"다시 한번 대통령께서 대전을 대한민국 과학수도로 명명해 주시고 확고한 의지를 이렇게 해 주신데에 대해 우리 150만 시민 여러분의 감사의 말씀을 대신 전해 올립니다."고 고개숙이며" 대전의 과학 수도 출발은 50년이 넘었고 1970년대 초반에 박정희 대통령 재임 시절에 국방과학 연구소를 이곳에 만들고 또 우리 국방과학의 산실로 만들었으며 또 국방과학연구소의 많은 간부들이 근무하다 퇴직하여 우리나라의 많은 기업들(자동차 산업, 조선산업) 이쪽으로도 많이 이직해 우리나라 중화학공업에 공헌한 이바지가 상당히 크다고 볼수 있다."고 고지했다. 

그리고 이 시장은"대덕연구단지가 바로 우리나라의 본격적인 자동차 조선, 반도체 바이오 라든지 이런 분야를 지원하기 위한 연구단지로 출범을 해 우리나라의 명실상부한 과학수도 대덕특구가 50년이 넘었다. 이제는 세상이 많이 변하여 기술의 변화속도 또한 빠르기 때문에 과학 수도 대전을 발빠르게 더 업그레이드를 시켜야 됩니다."라고 피력했다.

윤석열 대통령은"과학 수도 이 메가폴리스를 확실하게 만들어 내고 이걸 토대로 하여 대한민국 전체가 발전하고 국제 경쟁력이 강화될 수 있도록 그렇게 모두 한번 노력해 보십시다."고 강한 리더쉽으로 대전시민들 곁으로 다가오셨다.

taegyeong3975@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