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손해보험, '(무)첫날부터든든한암보험' 출시
NH농협손해보험, '(무)첫날부터든든한암보험' 출시
  • 문룡식 기자
  • 승인 2024.02.19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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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암 세분화해 최대 8번 보장
(사진=NH농협손해보험)
(사진=NH농협손해보험)

NH농협손해보험은 일반암을 세분화해 최대 8번까지 보장받을 수 있는 ‘(무)첫날부터든든한암보험’을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상품은 한번 지급 받으면 담보가 소멸하던 기존 암보험과는 달리 일반암을 8가지로 세분화해 1개의 담보로 최대 8번까지 보장받을 수 있는 ‘통합암진단비’를 탑재했다. 월 보험료 2만원 이상 가입자에게는 건강상담, 진료예약 등의 헬스케어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상품은 1, 2종으로 구성돼 있다. 1종은 통합암진단비부터 암직접치료입원일당, 암직접치료통원일당 등 암 관련 보장을 든든하게 구성했다. 2종은 1종과 담보는 동일하되 감액 및 면책기간을 적용하지 않는 암 담보를 가입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가입연령은 최소 15세부터 최대 85세까지다. 보험료 납입 기간 암을 진단받을 경우 차후 보험료 납입을 면제해주는 납입면제를 운영한다.

농협손해보험 관계자는 “암 발병률이 매년 늘고 있어 소비자가 향후 발생할 위험을 든든하게 대비할 수 있도록 이번 상품을 출시했다”며 “소비자 입장에서 생각해 보장을 강화한 상품을 지속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moon@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