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25, 냉장 삼겹살 맛집으로 … 할인판매행사 전개
GS25, 냉장 삼겹살 맛집으로 … 할인판매행사 전개
  • 강동완 선임기자
  • 승인 2024.02.18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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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 편의점이 33데이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제공=GS25]

편의점에서 냉장 삼겹살이 잘 팔린다. 집 앞에서 손쉽게 살 수 있는데 대형마트 등과 견줘도 가격까지 준수해 구매 수요가 크게 늘어나고 있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프랜차이즈 편의점 GS25는 올해 1월~2월12일까지의 냉장 삼겹살 매출이 지난해 동기 대비 654.9%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에 GS25는 냉장 삼겹살을 전면에 내세운 특별 행사도 진행한다.

이 행사는 ‘미리 먹는 33 데이(삼결살 데이)’ 주제로 기획됐으며, 전국 GS25를 통해 △한돈 삼겹살500g △한돈 목살500g 2종을 대비 21% 가량 할인된 금액에 판매한다. 동시에 제휴 통신사 (LGU플러스, KT) 멤버십 할인행사도 진행한다.

이 외에도 GS25는 미나리 등 삼겹살 구이와 곁들여 먹기 좋은 채소를 오프라인 최저가 수준으로 함께 판매하며, 대표 봄나물로 꼽히는 국내산 △냉이 △달래 △취나물 △참나물 4종을 1+1 행사로 선보인다.

김기현 GS25 신선식품강화팀 MD는 “편의점 장보기 수요가 점차 보편화되는 추세에 발맞춰 확대 도입한 냉장 축산 상품이 기대 이상의 호응을 이끌어 내고 있다”며, “축산 상품의 지속적인 활성화를 통해 편의점이 신선 장보기 플랫폼으로서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국내 축산 농가의 새로운 판로 역할을 수행하는 등의 윈-윈 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adevent@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