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는 16일 자사가 개발 중인 신작 모바일 게임 '오 마이 앤(Oh My Anne)' 사전 예약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오 마이 앤 사전 예약은 한국과 미국에서 동시 진행된다. 정식 출시 전까지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신청할 수 있다. 사전 예약을 완료하면 한정 코스튬 '들꽃 원피스'를 받을 수 있다.

'오 마이 앤'은 3개 이상의 블록을 모아 없애고 미션을 통해 얻은 아이템으로 집과 정원을 꾸미는 모바일 매치3 퍼즐 게임이다. 캐나다의 인기 소설 '빨간 머리 앤'의 이야기를 퍼즐 게임으로 구현했다.

퍼즐과 스토리 외에도 앤이 살고 있는 초록 지붕 집의 인테리어와 정원을 꾸밀 수 있는 '하우징 콘텐츠'도 준비됐다. 코스튬을 수집하여 캐릭터를 꾸미는 수집 요소도 마련됐다.

오 마이 앤은 지난해 캐나다와 영국에서 소프트 론칭을 진행했다. 감성적인 연출과 간편한 조작, 동화 같은 일러스트를 바탕으로 호평을 받았다.

사전 예약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신아일보] 임종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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